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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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주진모, 원피스 골라줘"...S라인 프로필 '눈길' (의사혜연)[종합]

기사입력 2021.07.29 19:10 / 기사수정 2021.07.29 18:1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이 프로필 촬영을 공개했다.

29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에 '의사 혜연 드디어 개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민혜연은 병원 개원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었다. 민혜연은 "8월 초에 개원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을 하려고 한다. 제 옆에 계시는 분은 배우 고현정 씨 메이크업을 담당하시는 분이다. 남편 덕분에 알게 됐다"고 말하며 메이크업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광고 촬영할 때도 메이크업을 맡았었는데 연예인 같으시더라. '의사혜연'이 알려주는 뷰티 팁도 괜찮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민혜연은 "광고 촬영 당시에는 잘 몰라서 바보같이 있었다. 뷰티 팁도 알려드릴 급이 되어야 알려드릴 수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민혜연은 직접 공사 중인 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동업 개원이고 그 분과 제가 모든 부분을 공들여서 정했다. 직원 휴게실은 물론 관리실까지 개인으로 쓰실 수 있다. 화장실에도 특별히 트렌디함을 강조했다"고 홍보했다.

이어 프로필 촬영 현장에 도착한 민혜연은 파란 원피스에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이었다. 그는 "7번 환복하고 남편한테 유일하게 오케이 받은 파란색 원피스다"라고 의상을 소개했다. 민혜연은 의상을 점검하며 "제가 비만 전문의이다 보니까 방송에서도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원할 때가 있다. 병원 홍보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크롭티 의상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사 가운을 입은 촬영이 끝나자 그는 "사실 의사 프로필 촬영은 쉽다. 가운만 입고 팔짱 끼면 되니까. 앞으로 이어질 촬영은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다양한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눈에 띄는 것은 S라인이 돋보이는 살구색 원피스와 배가 드러나는 크롭티였다. 

그는 "남편이 촬영 전에는 물 안 마시는 게 최고라고 해서 물도 안 마셨다"라고 말하며 촬영에 돌입했다. 청순한 외모와 S라인을 드러내며 촬영을 마친 민혜연은 "앞으로 모든 소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 캡처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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