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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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업튼, 연봉조정 없이 1년 계약…482만 5천 달러

기사입력 2011.01.18 11:10 / 기사수정 2011.01.18 20:04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중견수 B.J. 업튼(27)이 연봉조정을 피하고 소속팀과 1년 계약을 맺었다.

18일(이하 한국시각),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업튼은 482만 5천 달러의 올 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업튼의 성적은 타율 2할3푼7리, 18홈런-42도루, 62타점-89득점이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우익수 저스틴 업튼의 형으로도 유명한 B.J. 업튼은 200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탬파베이의 지명을 받아 2004년에 데뷔했다.

2007년에는 129경기에 출장, 타율 3할에 24홈런-22도루, 82타점-86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상을 선보였다.

2009시즌을 끝으로 생애 첫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던 업튼은 33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30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에 패해 300만 달러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 업튼의 2009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1리, 11홈런-42도루, 55타점-79득점이었다.

[사진 = B.J. 업튼 ⓒ MLB / 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최세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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