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미디어, ‘솔로 말고 멜로’ 후속작 ‘파트타임 멜로’ 제작 확정 [공식]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7일 와이낫미디어는 웹시트콤 '솔로 말고 멜로' 시리즈의 후속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로 말고 멜로'는 여중, 여고를 졸업하고 나란히 여대까지 입학한 여초 생활 7년 차 모태솔로인 절친 두 사람이 남자 셋이 사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시트콤이다. 유튜브와 KT Seezn, WeTV 등 글로벌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와이낫미디어는 멜로 시리즈의 후속작인 '파트타임 멜로'를 제작하기로 결정지었다.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최악의 케미가 모인 솔앤펍에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 알바 로맨스다. 배경이 되는 솔앤펍은 ‘솔로 말고 멜로’에서 극중 맏형이자 꿈을 찾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몽상가 마훈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솔로 말고 멜로’와 ‘파트타임 멜로’의 세계관이 마훈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파트타임 멜로'는 KT Seezn 오리지널로 제작돼 2021년 하반기에 Seez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