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혜진이 9살 딸 지온이의 첫 염색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인데 아무데도 못 가고 소원 하나 들어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용실에 방문한 딸 지온이가 담겼다. 마스크를 쓰고 가운을 입고 의자에 앉은 지온이는 염색을 위해 머리를 구분해 놓은 모습이다. 윤혜진은 "어차피 자를 거라 자르기 전에 핑쿠 함 가즈앙"이라며 핑크, 보라색이 섞인 염색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날라리 되기 일보 직점"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구세 생애 첫 염색. 방학용 머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이를 두고 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과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