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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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피는 못 속여…'로드FC 꿈나무' 아들과 펀치 연습

기사입력 2021.07.27 10:3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아빠를 똑닮아 운동을 잘하는 아들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할 일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에게 펀치를 날리는 윤형빈의 아들이 담겼다. 글러브를 끼고 매서운 눈빛을 한 아들에 윤형빈은 미트를 들고 몸을 뒤로 빼며 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종합격투기 로드FC 선수 아빠를 똑닮은 모습이다. 이에 윤형빈은 "로드FC 꿈나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미키광수가 댓글로 "아기가 허리를 쓰네요 역시 무패 파이터"라고 감탄하자 윤형빈은 "뭐 피가 어디가나?"라며 웃었다.

한편, 윤형빈은 동기 코미디언 정경미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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