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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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사모곡' 악역 때문에 돌멩이 맞을 뻔"

기사입력 2011.01.17 14:55 / 기사수정 2011.01.17 14: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수원 여자대학교 교수직 겸업 배우 정보석이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서 의외의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정보석은 2009년 가을부터 한 번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을 바쁘게 만든 작품으로 KBS 드라마 '사모곡'(1987)을 꼽았다.

'사모곡'에서 악역을 맡아 연기했던 정보석은 실감나는 악역 연기 때문에 야외 촬영을 나가면 어른들이 돌멩이를 들고 쫓아오거나 심지어 실제로 던지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정보석은 "아내는 잠잘 때가 제일 예쁘다"고 털어놓으며 두 아들을 사이에 둔 아내와의 포복절도 세력다툼 얘기까지 전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바쁜 아저씨' 스페셜로 진행될 이날 <놀러와>에는 정보석을 비롯해 이한위, 조재현이 출연한다.

[사진=정보석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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