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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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윤지수, '초반 리드' 앞세워 16강 진출 [올림픽 펜싱]

기사입력 2021.07.26 10:45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윤지수가 초반 리드를 앞세워 16강에 진출했다.

윤지수(세계랭킹 14위)는 26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에서 마르티나 크리스치오(20위, 이탈리아)와 만나 15-11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1피리어드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나섰다. 빠른 공격으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0으로 앞서나갔다. 8-3으로 앞선 채 2피리어드에 들어갔다.

2피리어드에 들어서는 14-8 스코어에서 크리스치오에게 3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4-11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동시 타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을 거쳐 윤지수가 15점에 도달해 승리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친 김지연은 15-4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윤지수 개인 SNS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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