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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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 "父 이동준 따라 주식·코인 했다가 피 봤다"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7.26 08:5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민이 아버지 이동준의 인생을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작곡가 이호섭과 가수 채영인,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박구윤, 가수 이동준과 가수 일민 등 연예계 대표 스승과 제자가 출연했다.

이동준과 일민은 부자(父子) 관계. 일민은 이동준의 뒤를 이어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에 일민은 "아버지에게 배울 게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민이 아버지를 가장 먼저 따라하기 시작한 건 언제였을까. 그는 "태권도다. 집에 가면 태권도 사진 이런 게 걸려 있다. 열심히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다음은 따라했다기보단 자연스럽게 피는 못 속인다고, 아버지의 길을 가고 있더라. 연기, 가수까지. 제가 감사하게도 영화 주인공으로 촬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제작 사업을 따라할 계획도 있냐"는 질문에는 "저도 앨범을 만들 때 스스로 제작을 한다. 근데 제작이 돈이 많이 들어간다.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하는데, 아웃풋을 '아침마당'에서 펼쳐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투자하는 것. 제작해서 시원하게 날렸고, 주식투자니 코인투자니 아버지 따라가다가 피를 봤다. 그런 것들은 따라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따라하지 않고픈 이동준의 면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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