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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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중국 팬카페, 中 허난성 대홍수 피해 주민 위해 기부 실천

기사입력 2021.07.25 07:3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이 해외에서도 실천되고 있다.

중국 내 김희재의 인지도와 인기가 날로 늘어나면서 팬들의 다양한 활동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 시간으로 7월 24일, 김희재의 중국팬카페 '김희재와희랑별 金熙栽和熙郎星'에서는 중국 허난성(河南成)의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저우시(郑州市)적십자에 RMB8,000 (한화 약1,416,000)기금을 전달했다.



현재 중국의 허난성은 대홍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의료진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중국 내의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김희재와희랑별 金熙栽和熙郎星' 운영진은 홍수로 인해 생활고와 목숨을 잃는 아픔을 위로하고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가수 김희재는 작년 한 방송에서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또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도 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가수의 이러한 꿈을 국내외 팬들이 함께 실천 중이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 해군청해부대 후배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4월 14일에 신곡 '따라따라와'를 발표한 이후 TV조선'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방송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김희재와 희랑별-kkkkkhya_heejae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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