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HB엔터와 계약 종료…"새로운 출발 응원"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래원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HB엔터 측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래원은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래원의 차기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해 활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