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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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젠지 꺾었다' 리브 샌박, 완벽 경기력으로 2대1 승리…'우리도 7승' [LCK]

기사입력 2021.07.22 19: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1위 젠지를 꺾었다.

2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박 대 젠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리브 샌박은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했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영재' 고영재,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나왔다.

3세트에서 리브 샌박이 블루 진영에서 젠지가 레드 진영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리브 샌박은 비에고, 럼블, 라이즈, 바루스, 라칸을 픽했다. 젠지는 리신, 트런들, 아지르, 징크스, 브라움을 선택했다.   

4분 용 쪽에서 한타가 열렸고 리브 샌박이 룰러와 라이프를 끊어냈다. 추가로 리브 샌박은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8분 젠지는 절묘하게 프린스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결국 첫 번째 전령은 리브 샌박이 챙겼다.

10분 서밋과 크로코는 라스칼을 잡고 1차를 압박했다. 11분 리브 샌박은 또 라스칼을 끊어냈고 탑 2차까지 파괴했다. 반대로 젠지는 두 번째 바다용을 차지했다.

16분 리브 샌박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비디디를 잡았다. 17분 젠지는 세 번째 화염용을 차지했다. 22분 네 번째 화염용이 등장했다. 리브 샌박은 용을 포기하고 바론을 빠르게 챙겼다. 

27분 다섯번째 화염용이 출현했다. 리브 샌박이 룰러를 꺾어내면서 한타를 대승했다. 28분 리브 샌박은 두 번째 바론까지 손쉽게 챙겼다. 30분 리브 샌박은 비디디를 순삭시키면서 한타 대승,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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