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 12시에 치킨 시켜 먹는 삼촌과 외숙모와 조카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치킨을 들고 있는 조카들과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피해 고개를 숙인 인증샷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조카바보로 잘 알려진 이지훈과 한국 시댁에 적응을 완료한 아야네의 친화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25년 차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오는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통번역 일을 하고 있는 아야네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다 .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