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혜영이 결혼 10주년을 기념하며 딸에게 받은 꽃다발과 손편지를 자랑했다.
이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름다운 꽃다발과 함께 딸이 직접 쓴 손편지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손편지에는 "표현은 자주 안 하지만 내가 엄빠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우리가 한 가족이라서 매일 고맙고 자랑스러워. 항상 사랑하고 많이 보고싶어. 벌써 10년. Happy anniversary"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출연 중인 MBN '돌싱글즈'를 통해 재혼 후 얻은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현재 미국에서 공부 중인 딸이 부모님의 결혼 10주년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