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영란이 2주 간의 자가격리 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죠? 사실 저 또 자가격리에 들어갔었어요. 두 번째 자가격리는 이상하게 더 힘들더라고요. 안방에서 감옥생활"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무사히 자가격리 끝나고 아이들을 만났는데 그 사이 부쩍 많이 컸더라고요. 많이 늙어있는 남편. 고생하신 우리 시어머님"이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장영란은 편안한 차림으로 딸, 아들을 품에 끌어안은 채 반가워하는 모습. 못 본 사이 훌쩍 자란 두 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엿보인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5kg 체중 감량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