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윤정이 고된 육아 일상을 전했다.
2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 신고 조심히 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재율 군과 찍은 셀카가 담겼다. 플라워 패턴의 로브를 입은 배윤정은 손싸개를 하고 있는 아들을 안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어제까지만 해도 아이랑 같이 울고 불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함에 갇혀 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재율이가 많이 안 울어 사진 한 번 찍어 보아요"라고 고된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어 "남들 다 하는 육아 뭐 그리 유난 떠냐 하시겠지만 정말 힘든 건 사실"이라며 "매일 밤새서 뮤비 촬영하는 느낌이랄까"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달 25일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다.
다음은 배윤정 글 전문.
생존 신고 조심히 해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이랑 같이 울고 불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함에 갇혀 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재율이가 많이 안 울어 사진 한 번 찍어 보아요…
남들 다 하는 육아 뭐 그리 유난 떠냐 하시겠지만… 정말 힘든 건 사실이네요
매일 밤새서 뮤비 촬영하는 느낌이랄까… 잘 씻지도, 옷 갈아입기도 힘든 나날 ㅋ 후…
내일은 더 나아지길 바라며 그리고 라방해달라고 디엠 노노 ㅜㅜ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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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