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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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두 번이나 실수…"신인, 아니 시 시크릿"

기사입력 2011.01.15 19:2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미쓰에이의 수지가 방송 중 시크릿을 신인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끈다.

수지는 1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티아라의 지연 등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그런데, 지연과 함께 2011년 주목할 만한 디바들을 소개하던 중 시크릿을 신인으로 소개하는 실수를 범했다.

지연이, 각 데뷔한 신인 한그루를 소개하자 수지가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신인이죠"라고 말을 이어 받은 것. 그런데 알고 보니 소개해야할 그룹은 미쓰에이보다 1년 먼저 데뷔한 시크릿이었다.

당황한 수지는 "앙~ 신인, 아니? 시, 시크릿과 감성 보컬 JOO 씨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채널 고정"이라며 당황스럽게 멘트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수지와 지연은 오프닝 멘트를 할 때 서로의 마이크를 바꿔 들고 나오는 등 생방송에서 진땀나는 경험을 했다.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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