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주희 아나운서가 호캉스를 떠난 근황을 전했다.
정주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줌마는 용감하다ㅎㅎㅎ 그래도 물 밖의 사진은 못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희는 탁 트인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주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주희는 "저 초딩 때 프린세스메이커라는 게임이 있었거든요"라며 "스트레스 게이지가 높아지면 한 3박 4일 휴가 보내주고~~ 그럼 다시 스트레스 게이지 0되고. 제가 지금 딱 그 게이지가 0인 느낌이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정주희는 "#스트레스 해소 #육아 탈출 #자유 부인 #그래도 아들 바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희는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정주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