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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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8개월차 9급 공무원 출연…광희 "오늘 힐링데이"

기사입력 2021.07.18 08: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안방극장의 여행 욕구를 대리 만족시켜줄 거제도 밥벌이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천혜의 멋을 간직한 섬마을, ‘거제시’의 관광지를 책임지는 9급 공무원 이진서가 열의 넘치는 직장생활을 선보인다.

이진서는 관광지 담당자답게 온종일 출장을 다니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 오전엔 팀장님과, 오후엔 선배님과 함께 거제도를 종횡무진 한다고. 아름다운 섬 외도,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기적의 길과 거북선은 물론 6월에 첫 오픈한 ‘핫 플레이스’ 장승포차까지, 아름다운 힐링 스팟의 풍경이 펼쳐지자 광희는 “오늘 힐링 데이야!”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곳에서 이진서는 관광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고, 보수 사항을 확인하며 열정을 불태운다.

또한 이진서는 민원이 접수되자 즉시 현장에 출동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불법 ‘차박’ 단속을 하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광경에 “당황스러운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광희 또한 “너무했다 인간적으로!”라고 분노를 터트렸다고. 과연 이진서는 업무 도중 어떠한 상황을 맞닥뜨렸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입사 8개월 차인 이진서는 온종일 ‘나 홀로’ 눈치 싸움을 펼치는 모습으로 병아리 사원의 애환을 그려낸다. 그녀는 끝없이 쏟아지는 상사의 질문 세례에 당황하는가 하면, 보고서 결재를 앞두고 실수를 반복해 진땀을 흘리기도. 그럼에도 이진서는 거제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밥벌이에 열중한다고 해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9급 공무원 이진서의 낭만 가득한 일상은 오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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