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남긴 글로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010년 말 김희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딘가 변한 거 같지 않습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앞머리를 살짝 내려 생기발랄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그런데 그녀는 사진을 추가하면서 "살이 좀 찐 것 같아 ㅠ 매우속상해요 ㅠㅠㅠㅠ"라는 망언(?) 요소를 갖춘 멘트를 붙였다.
또한, 사진 속에서 구슬처럼 맑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했던 김희선은 써클 렌즈 논란이 일자 "버럭!!!!!!! 제가 써클 렌즈를 왜 껴요!!!!!!!"라며 분노했다. 알고 보니 "앞머리를 잘랐던 것을 봐달라는 것이었다"며 서운해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 '종결자'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이럴 때 여신 제목을 붙여야지 아무 데나 여신 붙이면 안 된다", "아무리 요즘 아이돌이 난다 긴다 해도 김희선이 진리", "살 찐 게 확실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희선 ⓒ 김희선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