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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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MSG워너비 제작 심경 "한 곡만 잘될까 봐 긴장했었다"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1.07.17 18:40 / 기사수정 2021.07.17 19: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100회 기념 '톱10귀 콘서트'가 열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은 '바라만 본다'를 열창했고, 네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KCM은 "1분 1초 가는 게 너무 아까웠다. 이 순간을 잠깐 멈출 수 있고 이 무대를 밖에서 네 명이서 하는 걸 보고 싶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초석 같은 무대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긴장감이 있지 않았냐. 한 곡이라도 잘 안될까 봐. 다 노력했는데"라며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은 "두 곡이 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게 쉽지 않다. 이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이 돼서 그런지 정말 사이좋게 제작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사랑받고 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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