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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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딸 로아, 내 성격과 정반대…밝고 쾌활하다"(내가 키운다)

기사입력 2021.07.16 21:1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성격을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와 딸 로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로아와 함께 동네 놀이터에 나간 조윤희는 '슈퍼 인싸' 성격의 로아를 지켜보고 있었다.


옆 그네를 타던 동생에게 먼저 이름과 나이를 묻는 로아에 대해 조윤희는 "진짜 적극적이다. 말 거는 것에 거침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로아는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니까 또래들이나 언니 오빠들이 있으면 무조건 직진한다. 밝고 쾌활하다"며 "내 성격과는 정반대다. 거침 없고 되게 밝다. 나는 소극적인 편이고 어렸을 때는 더 내성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육아를 하며 많이 밝아졌다는 조윤희에 채림은 "아이가 바꿨을 거다. 내성적인 엄마가 내 아이도 내성적으로 크길 바라진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조윤희 역시 공감했다.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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