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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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울린 방탄소년단 '수어 안무'…WTO 사무총장도 "감사"

기사입력 2021.07.15 14:44 / 기사수정 2021.07.15 14: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안무로 국제 수어를 활용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곡 후반부 댄서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국제 수어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등장해 긍정적인 울림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국제수어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 등을 의미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계 15억 청각장애인이 음악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춤은 마음 가는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곡은 발매 이후 전세계 9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열풍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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