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독설할 참가자 無…기대해도 좋다" (새가수)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승철이 '새가수' 심사위원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5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이하 ‘새가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준영 PD, MC성시경, 배철수, 이승철, 거미, 솔라, 강승윤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승철은 "음악은 추억을 동반한다. '새가수'는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게끔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데뷔했을 때도 생각나고, 출연자들과 함께 한시대를 살아가면서 풍미했던 노래를 되새겨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1차적으로 심사를 해봤는데 아직까지 독설을 할 만한 참가자가 없다. 아주 괜찮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