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4 09:56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5일부터 3월7일까지 52일간 사이판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2011년도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양승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55명이 참가하며 투수/포수조가 오는 15일, 야수조가 20일 출발(오후 9시 OZ607,김해공항)해 2월 10일까지 사이판 마리아나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어 오는 2월 11일부터는 선수단 전원이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국내 프로팀 KIA타이거즈, 일본 지바롯데 등과 연습경기를 치른 후 3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 선수 코리 선수는 오는 22일, 사도스키 선수는 2월 1일 사이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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