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상혁이 자신에게 온 피싱 문자를 공개하며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12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갑자기… 난 아빠가 되었다"라는 글고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상혁에게 온 피싱 문자가 담겼다. 김상혁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피싱범에게 "응 그래 서율아"라며 조카 이름을 불러 대응했다. 피싱범이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며 인증을 받아달라고 하자 김상혁은 순순히 해주겠다고 답했다.
피싱범에게 한 링크를 받은 김상혁은 "이거 피싱 100%? 링크는 정말 잘못 될까봐 안 누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위에 번호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6살 연하 송다예와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억울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