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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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돌싱' 부러워하는 사람 有…티를 안 낸다"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1.07.13 11:1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탁재훈이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3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이다.

이날 탁재훈은 '돌싱포맨'에 대해서 "네 명이 행복에 목말라있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이 있는 건, 저희를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한테 부럽다고 티를 안낸다. 그런 사람들의 슬픔의 맥을 우리가 짚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마냥 웅크려들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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