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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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코로나19 확산에 콘서트 연기 "상황 완화되면 날짜 재공지"

기사입력 2021.07.13 10:4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콘서트가 연기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예매처 공지를 통해 단독 콘서트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 공연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개최하기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준비 중에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우선으로 삼고자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연기된 날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르게 공지드릴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17일과 18일 온·오프라인으로 '서머 브리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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