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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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진 "갱년기 후 고지혈증…허리디스크 협착·식도염까지"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1.07.13 04:50 / 기사수정 2021.07.13 02: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양혜진이 갱년기 이후 안 좋아진 건강 상태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양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혜진은 "드라마 종영 후 전원주택에서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 닭 여섯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양혜진은 "갱년기도 오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지고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관절도 안 좋아지더라. 그러면서 허리디스크 협착도 오고 좌골신경통이 생겼다. 골반도 아프고 발이 저린다. 잠자기도 괴롭고 자다가 일어나서 일어나서 주무르고 그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양혜진은 "심한 증상 중에 만성 식도염이 생겼다. 음식 먹기도 힘들었다. 아무 음식이나 먹기도 힘들다. 여러모로 고생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설수진은 "45살 이후부터 관절에 무리가 오더라. 갑자기 눈병이 생기기도 했다"라며 공감했다.

갱년기 이후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한 양혜진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다. 몸에 염증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고충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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