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삼국지 전략판’이 더 정밀한 책략이 필요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일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에서 시즌3 사건 전법에 추가된 ‘삼세진’을 소재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즌3에 돌입한 ‘삼국지 전략판’에는 사건 전법 ‘삼세진’이 추가되며, 기존의 진용 대결에서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장수 배치 방식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삼국지 전략판’은 더욱 정밀한 책략과 보다 세밀한 밸런스가 필요한 전투의 시대에 도래했다.
‘삼세진’ 전법은 최고 레벨 도달 시, 아군 중 장수 3명의 진영이 다를 때 전투 시작 후 5번째 턴까지 주장이 고유한 액티브, 돌격 전법의 발동률이 2배 증가된다. 또한, 매 턴 행동 전에 병력 손실이 많은 부장이 받는 피해는 50% 감소, 또 다른 부장이 주는 피해는 2배 증가하고 1턴이 지속되는 강력한 전법이다.
‘삼국지 전략판’의 전투에는 최강의 전략으로, 소수의 병력도 다수의 병력을 가진 강한 상대를 이길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에 ‘삼국지 전략판’은 ‘삼세진’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시즌3가 진행중인 서버의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삼세진’을 장착한 장수 진용과 이에 대한 분석, 실전 전보 캡쳐가 포함된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이와 함께 ‘삼세진’ 전법 사용 및 장수 배치에 대한 자원지 전투(PvE), 타 이용자와의 전투(PvP) 등의 실제 기록을 요구사항에 맞춰 작성하는 이용자 순위에 따라 최대 2,021 금화와 와룡봉추 외관 세트‘왕좌지재 외관 세트’, ‘청룡언월도 도면’ 혹은 ‘봉익 황금갑 도면’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행운상으로 참여 이용자 10명을 추첨하여 200 금화를 선물한다.
이문열 작가가 선택한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테크모 검수 과정을 거쳐 삼국지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출시 후에도 인기차트 1위에 등극하고, 시즌2 및 시즌3에 돌입할 때마다 인기 차트가 역주행 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전략판 시즌3에 새롭게 등장한 전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쿠카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