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CJ ENM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중계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J ENM은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으며 tvN, XtvN,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를 통해 중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이 이번에 확보한 중계권에는 8월 17일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는 독일 슈퍼컵과 매 시즌 열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경기 생중계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최신 소식 등 부가 콘텐츠들도 CJ ENM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분데스리가에는 코리안리거들의 다수 진출해 있다. 최근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을 비롯해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이 있다.
사진=분데스리가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