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복면카왕’ 시즌2가 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받았다.
12일 SGAe스포츠 측은 게임의민족이 함께 e스포츠와 예능을 융합하여 진행한 카트라이더 대회 복면카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팬 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카트라이더 공식 리그 개막 이전에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대회라 평가받았다.
복면카왕은 SGA 인천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총괄 감독으로 부임한 박인재 감독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로 총 24명의 익명 선수들이 출전, 1:1 스피드전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패자의 얼굴이 공개되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리브 샌드박스 소속의 박인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인수 선수를 비롯해 전대웅, 김승태, 신종민, 한승철 선수 등, 유명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들의 라인업으로 큰 관심을 끌었으며, 김대겸 해설위원, 최시은 아나운서 등 다양한 게스트와 중계진들이 출연을 하여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는 SGAeSPORTS가 주관하여 e스포츠 종합 플랫폼 게임의민족과 한성대학교 한디원, 게이밍체어 전문 브랜드 린백,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녹스, 레드불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경기들은 SGA인천의 유튜브 채널과 e스포츠 대회 플랫폼 게임의민족 사이트에서 다시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다.
에스지에이이스포츠는 박인재 감독과 함께 성공적인 구단 운영을 발판으로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활동에도 힘을 다하고 있다. SGA인천은 'SGAe스포츠'가 '인천광역시'와 지역 연고 협약을 맺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사진= SGAe스포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