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목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스페셜 DJ로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린이집 교사인데 성대가 약해서 목소리가 잘 쉰다. 꿀팁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월드남매와 목 관리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월드남매는 "목 쓰는 사람들은 목이 상하고 있다는 느낌을 알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신다", "수면이 중요하다" 등의 팁을 전했다.
옥주현은 "말을 많이 하는 게 노래하는 것보다 대미지가 크다. 저도 물 많이 드시라고 얘기하고 싶다. 미네랄이 든 물을 코 앞쪽에 발라주면 비강공명 쪽으로 촉촉하게 가습기 역할을 해준다. 그렇게 해주면 빛깔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목이 건조하다고 느끼는 건 비강 공명이 건조할 때 나타나는 소리다. 찬물 가글 깊게 해주는 것도 좋다. 저의 꿀팁은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 FM '철파엠'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