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3 18:07 / 기사수정 2011.01.13 18:26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배우로, 연극 연출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재현이 "나는 파산 직전"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재현은 13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의 제작발표회에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연극에서 헤어나지 못하는지, 집에서는 불만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소속사는 파산 직전이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푸념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창작 연극인 '민들레 바람되어'는 2008년 초연되어 이번에는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사진=조재현 ⓒ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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