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힙합듀오 XXX(김심야, FRNK)가 데뷔 EP ‘KYOMI’ 발매 5주년을 기념하여 한정 MD와 팝업샵을 오픈한다.
9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5일까지 XXX ‘KYOMI’ 발매 5주년 기념 한정 바이닐과 'KYOMI' 수록곡 제작에 사용된 샘플들을 USB형태로 담은 샘플팩이 기간 한정 사전 예약으로 판매된다. 이는 올해 10월 열리는 XXX 팝업샵에서 직접 수령가능하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이며, 2016년 7월 EP 'KYOMI'를 통해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먼저 받으며 데뷔했다. 특히 데뷔 EP의 뮤직비디오 두 편 ‘승무원’, ‘LIQUOR’는 각종 매체에서 다뤄졌을 뿐 아니라 애틀랜타 국제 영화제 공식 상영까지 되는 등 해외에서 상당한 극찬을 받았다.
이후 정규앨범 'LANGUAGE'와 'SECOND LANGUAGE'를 통해 '뉴욕타임즈', '빌보드' 등 굵직한 해외 매체들의 극찬을 받았고, 세계적 평론 매체 '피치포크'에서 한국 힙합 역사상 최초이자 국내 제작 앨범 중 최고 평점과 함께 호평받았다.
KYOMI 발매 5주년 기념 한정 MD와 팝업샵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BANA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