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태우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정태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 요즘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서인지 선별진료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로 포화 상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코로나19 검사 신청서를 손에 든 채 선별진료소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블랙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태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정태우는 "더운데 방호복 입고 수고하시는 의료계 종사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물러가라 #선별진료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