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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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김은비, YG 합류…데뷔 서두르지 않아

기사입력 2011.01.12 23:3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 2'의 강승윤과 김은비가 YG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과 김은비를 연습생 신분으로 영입해 기초부터 다시 교육시킬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빅뱅', '2NE1'(투애니원), 거미, 싸이 등 개성 있고 실력까지 갖춘 가수들을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강승윤과 김은비는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어리니 괜찮은 선택이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한편 "가수가 되는 모습을 빨리 볼 수 없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존박은 김동률·이적의 소속사 뮤직팜과의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 장재인은 호원대 실용음악과 스승인 프로듀서 김형석과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김은비, 강승윤 ⓒ 엑스포츠뉴스 DB 백종모 기자]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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