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비주얼파스타집 호평..."대박 나겠는데?" (골목식당)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지난주 비주얼파스타집은 넘쳐났던 메뉴를 정리하고 3가지 메뉴로 간단하게 추려냈고, 터무니없이 비쌌던 음식의 가격을 9,900원으로 통일하는 등 180도 달라졌다. 

이날 백종원은 비주얼파스타집 사장님이 만든 3가지 파스타를 맛봤다. 백종원은 비주얼만으로도 "말이 필요 없다. 안 먹어봐도 될 것 같다"면서 크게 한 입을 먹으며 만족했다. 



이어 "이렇게하면 대박날 것이다. 아주 좋다. 진작에 이렇게 하지 그랬느냐"면서 다른 메뉴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호평했다. 백종원은 "그런데 시그니처 메뉴는 가격을 조금 올려도 좋다. 너무 9.900원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가게를 나서면서 "방송과 상관없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면서 비주얼파스타집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