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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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넛신!' 농심, 다이애나 하드캐리로 아프리카 '2대 0 완파' [LCK]

기사입력 2021.07.07 21:3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농심이 2대 0으로 아프리카를 잡아냈다.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주 아프리카 대 농심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레오' 한겨레, '리헨즈' 손시우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아프리카가 블루 진영을 농심이 레드 진영에서 게임을 플레이 한다. 아프리카는 비에고, 그웬, 라이즈, 바루스, 렐을 골랐다. 농심은 제이스, 다이애나, 루시안,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픽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농심은 드레드를 잡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3분 아프리카는 점멸 없는 리치를 노렸지만 오히려 피넛이 합류하면서 기인, 드레드가 잡혔다.

5분 아프리카는 미드에 3명이 합류하면서 고리를 잡아냈다. 9분 농심은 첫 바다용을 획득했다. 13분 피넛과 켈린은 적 블루 진영으로 침투하며 드레드를 또 잡았다.

18분 농심은 미드 2차를 압박하며 드레드와 레오를 끊어냈다. 추가로 2차까지 파괴했다. 25분 농심은 플라이를 잡고 바론까지 차지했다. 27분 농심은 바론 버프를 두른채 미드 봇으로 돌진했다. 억제기를 파괴한 농심은 쌍둥이까지 쉽게 파괴,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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