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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의사 "피부 위해 재생 주사 맞아" (아수라장)[종합]

기사입력 2021.07.07 08: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수라장’에 모인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서로의 피부 관리 꿀팁을 쏙쏙 가져가겠다며 열정을 불태우는 한편, 양보 없는 '아줌마 쟁탈전'을 벌였다.

6일 방송된 SBS FiL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에서는 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그리고 게스트인 개그우먼 이은형이 ‘-10살 동안 피부 미인 만들기’를 주제로 10살 더 어려 보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핫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친구끼리라도 비밀이라는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로 모두가 궁금해했던 정시아의 피부 관리 노하우는 ‘1일 2팩’이었다.

정시아는 “아침 저녁으로 수분 위주의 팩으로 관리한다. 또 피부에 좋은 따듯한 차로 혈액 순환을 시켜준다”며 노력형 피부 미인임을 인정했다.

반면 박지윤은 “저는 세수를 하고 자면 다행이다. 한창 바쁠 때는 그냥 자서 전날 화장을 재활용(?)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의사 선생님의 관리법을 궁금해하는 정시아에게 민혜연은 “1년에 한두 번씩 재생 주사로 피부 시술을 받는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보통은 홈케어를 한다고 말할 텐데, 이렇게 솔직하시냐”며 숨김없이 모든 것을 공개하는 토크를 인증했다.

이어 각자 준비해 온 동안 피부를 위한 ‘아수라템’이 소개됐다. 자칭 타칭 관리 안 하는데도 괜찮은(?) 피부를 가진 박지윤은 모공보다 작은 초미세 사이즈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마스크 팩’을 첫 번째 아수라템으로 준비했다. 박지윤은 “샤워하는 시간도 아깝기 때문에 팩을 붙이고 샤워한다”며 사용법을 공유했고, 이에 민혜연은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샤워하면 모공이 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유와 상관없이 샤워 중 팩 사용 습관을 칭찬했다.

박지윤의 두 번째 아수라템은 처진 턱살을 관리할 수 있는 ‘괄사’였다. 민혜연은 “몸의 깊은 곳까지 마사지가 가능한 괄사는 근육 이완과 혈류 순환 촉진에 도움이 된다. 목 라인에 있는 림프를 순환시키면 부기도 빼고 처진 턱살까지 완화할 수 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에게 해주면 얼굴이 작아질 수 있냐”고 물었고, 민혜연은 “살까지 없어지진 않는다”고 답했다. 동시에 박지윤도 “떡볶이부터 끊으시는 게…”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정시아는 “아무리 피부가 좋아도 마스크로 가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 시국에 맞는 아수라템으로 ‘마스크 스티커’를 소개했다. ‘마스크 스티커’는 귀여운 모양에 마스크 속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아로마 패치가 더해져 귀여움과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템이다.

3MC와 이은형은 각자 취향에 따라 마스크에 스티커를 붙이며 일명 ‘마꾸(마스크 꾸미기)’에 푹 빠졌다. 또 정시아는 “마꾸가 귀찮은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며 ‘컬러 마스크’를 두 번째 아수라템으로 준비했고, 귀염뽀짝한 패피들의 핫템을 두고 박지윤과 이은형은 쟁탈전을 벌였다.

동안 얼굴을 위해 이은형은 ‘페이스 리프팅 테이프’를 아수라템으로 가져왔다. ‘페이스 리프팅 테이프’는 리프팅하고 싶은 부분을 당겨 테이프로 고정하면 원하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은형이 즉석에서 V라인 턱선을 보여줬고, 박지윤은 팔자주름을 개선한 모습을 인증했다. 시술 없이 바로 나오는 효과에 모두가 놀랐다. 이어 이은형은 두 번째 아수라템인 ‘주름 방지 패치’를 소개했다. ‘주름 방지 패치’는 주름을 가리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패치로, 박지윤은 “어머님들이 웃을 때 주름 때문에 얼굴을 잡고 불편하게 웃으시는데 이걸 붙이면 마음 놓고 웃으셔도 되겠다”며 직접 주름이 고민인 부분에 붙여 체험하며 만족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속부터 채워주는 이너뷰티템 ‘오메가3’를 아수라템으로 선정했다. 민혜연은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가 풍부하다”며 2세를 준비하는 이은형에게 특히 추천했다. 민혜연은 “오메가3의 최고 장점은 염증을 줄여준다는 거다. 아토피나 피부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사진= SBS FiL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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