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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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김재우, 화해법도 남달라…"자, 이제 뽀뽀!"

기사입력 2021.07.07 05:30 / 기사수정 2021.07.07 02: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조유리가 남편 김재우와 다퉜을 때 화해하는 법을 공개했다.

6일 조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년 동안 제멋대로 살다가 사랑하는 타인을 서로의 삶에 받아들이고 마음에 온전히 뿌리내리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김재우와 조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조유리는 "처음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달라서 잔소리도 하고, 사소한 일로 심하게 다투고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펑펑 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유리는 "저희 부부도 몇 년간 서로의 모난 부분을 갈고 맞추다가 이제는 화해의 주문을 만들었습니다. '자~이제 뽀뽀하고 화해!'라고 둘 중에 한 명이 외치면 무조건 하던 말을 그만두고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아직도 투닥투닥 하는 사이이지만 이 약속만은 꼭 지키고 있답니다"라고 남다른 부부 금슬을 유지하는 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유리는 개그맨 김재우와 지난 2003년 결혼했다. 

사진=조유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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