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임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 4회에서는 이사장 정하명(배용준 분))이 기린예고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한 학생이 스마트폰에서 아임인을 통해 이사장의 방문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방영된 바 있다.
'아임인'은 위치기반 SNS로 '발도장' 기능으로 자신이 위치한 곳의 사진과 글을 실시간으로 작성할 수 있는 자주 다니는 위치의 덧글과 사진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콜럼버스', '마스터' 등의 기능으로 다른 사용자가 다녀가지 않은 장소에 최초로 발도장을 찍을 수 있어 많은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임인'을 사용해본 누리꾼들은 "트위터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여기저기 다니며 남겨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임인' 앱 ⓒ KTH]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