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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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87.6kg D라인 "미치겠어요…누워있어도 힘들어"

기사입력 2021.07.05 07:13 / 기사수정 2021.07.05 07: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이 87.6kg를 인증하며 임신 고충을 전했다.

황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23주차 바디체크"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87.6kg가 기록된 체중계를 인증한 황신영은 "배가 풍선처럼 커지고 있어요. 이제 앉아있어도 힘들고 누워있어도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아침에 다리에 쥐 잡느라 바쁘고 미치겠어요"라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출산까지 아직 2달이 남았다며 "어떻게 버티죠. 몸무게는 90kg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제가 너무 잘 먹고 너무 잘 자서 몸무게가 아주 그냥 쑥쑥 늘어나네요"라고 걱정을 덧붙였다.

황신영은 "내일부터 일주일에 두번씩 요가 가는데 넘넘 기대돼요. 아주 살짝쿵살짝쿵 안전하게 할게요"라며 계획을 밝혔다. 또 "얼굴에도 호르몬 변화 때문에 열이 좀 많이지고 트러블도 살짝 생겼어요. 출산하면 살도 빠지고 피부도 다시 괜찮아지겠죠? 손,발, 팔살, 목살, 허벅지 어떡하죠"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최근 쌍둥이의 성별이 아들, 딸, 딸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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