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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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잔뜩"...솔라, 도드라진 등 근육 공개 (당나귀 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7.05 07:20 / 기사수정 2021.07.05 01: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등 근육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솔라가 등 근육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양치승과의 남성잡지 표지모델 준비를 앞두고 운동을 하며 처음과 달리 등 근육이 도드라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솔라는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등 근육을 보고 놀라며 "저도 처음 본다. 등 볼 일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촬영이 가까워져 올수록 솔라의 운동량을 더 늘리고 있었다. 솔라는 운동 한 세트를 끝내고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양치승은 "등이 화가 잔뜩 났다. 잘하고 있다. 식단 잘하고 있네"라고 칭찬을 해줬다.

솔라는 쌈, 소고기 안심 150g, 계란 2개, 사과 반 개를 먹었다고 했다. 양치승은 사과 같은 것도 줄여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솔라는 사과마저 줄여야 한다는 사실에 "그럼 뭘 먹어야 하느냐"라고 하소연했다.



양치승은 솔라를 격려하면서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와 달리 지금은 살쾡이 같은 눈빛을 갖고 있다고 얘기해줬다. 솔라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 "매사에 진지해진다. 미칠 것 같다. 사람을 만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부작용을 늘어놨다.

양치승은 준비과정인 지금은 힘들어도 표지를 찍을 때면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거라고 말했다. 솔라는 "목표 있으니까 가야죠"라며 다시 열정적으로 다음 운동을 시작, 광배근이 선명해지고 이두가 터질 것 같은 몸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솔라에게 마마무 멤버들의 반응은 어떤지 물어봤다. 솔라는 "멤버들이 불쌍하다고 하더라. 저는 복근을 왕을 만들고 싶다. 이왕 하는 거 왕으로 가자 해서"라며 양치승 못지 않은 의욕을 드러냈다.

문별은 운동 중인 솔라를 응원하기 위해 헬스장에 깜짝 등장했다. 솔라는 문별과 함께 운동을 한 후 문별이 준비해온 식재료로 식사를 하게 됐다. 문별은 식단관리 중인 양치승과 솔라를 위해 우둔살, 닭가슴살, 고구마를 가져온 상태였다. 여기에 문별 자신이 먹으려고 가져온 라면, 삼겹살도 있었다.

솔라는 라면과 삼겹살, 김치를 먹는 문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솔라는 세상 진지한 얼굴로 "난 끝나면 폭식할 거다. 확정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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