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2일 인스타그램에 "배가 갑자기 커진 느낌. 제법 임산부 같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박은지는 "손발이 너무 부어서 아플 지경이에요. 임산부 요가 하면 좀 낫다고 해서 해보려고요. 부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은지는 배우 황신혜가 컬래버로 제작한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걷고 있다. 명품 신발을 신고 명품 쇼핑팩을 손에 가득 들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달 23일 "소중하고 너무 귀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왔습니다. 너무나 감사하며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 아가야"라며 임신 5개월임을 알렸다.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18주차에 접어들어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박은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