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1 11:37 / 기사수정 2011.01.11 11:37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넥센히어로즈는 지난 10일 "투수 송신영를 포함한 8명의 선수와 2011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시즌 65경기에 나와 77이닝 동안 5승 5패 14홀드 방어율 4.21을 기록한 송신영은 지난해 연봉 1억 6천만 원(56.3%) 인상된 2억 5천만 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을 마친 송신영은 "전지훈련 가기 전 계약을 마쳐서 홀가분하다.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보직이던 최선을 다해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는 2011년 연봉계약 대상자 52명 중 강윤구 선수를 제외한 51명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 = 송신영 ⓒ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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