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쵸비' 정지훈이 LCK 최단 1000킬을 만들었다.
지난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한화생명 대 DRX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지훈은 15번째로 LCK 1000킬 선수가 됐다.
앞서 정지훈은 2021 LCK 스프링 196킬을 올리며 개인 최다킬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서머 시즌 28킬을 더해 DRX전까지 991킬을 기록 중이었다.
드디어 금일 정지훈은 DRX전에서 녹턴으로 9킬을 올리면서 1000킬을 완성시켰다. 특히 정지훈은 약 4년만에 LCK 1000킬을 달성하며 최단 1000킬을 만들어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21 LCK 서머' 1라운드 4주차 DRX와의 맞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2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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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