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뒤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들 보고싶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무사히 화요일 도착했고 어제 검사받고 오늘 종로구 보건소에서 음성 결과 받았어요"라며 "혹독했던 겨울에도 한번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서 이 무더운 여름 도저히 10층 아파트에서 하기 힘들거 같아서 정부인증 자가격리 숙소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 딱 제 스타일의 한옥집을 발견, 여기서 2주간 있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자가격리고 뭐고 코로나도 좀 끝났음 좋겠어요. 코 찌르는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여튼. 자가격리도 이제 거의 끝물인듯~"이라며 "오늘 아형 녹화인데 못가니 인스타 라이브 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 "미국에서 짧은 쇼를 해보자는 제안이 와서 다녀오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7세인 김영철은 현재 '철파엠'과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