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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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딸·조카까지 모델 비율 "어린이집 첫 등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21.06.30 17:40 / 기사수정 2021.06.30 17: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혜박의 딸이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했다.

혜박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리아 어린이집 도시락 준비하러. 어린이집 끝나자마자 장보러. 오늘도 고생했다. 잘하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박의 네 살 딸은 귀여움을 자랑하며 마트를 걷고 있다. 혜박의 조카 역시 혜박을 닮은 듯 남다른 비율을 뽐냈다.

혜박은 전날 "리아의 어린이집 등원 첫날. 갈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데리러 갔을땐 펑펑 울면서 나왔다는. 엄마는 예상과는 달리, 너무 후다닥 데려다 줘서 울컥할 틈이 없었다. 그래도 울면서도, 선생님이랑 물고기 색칠했다고 자랑하는 걸 보니, 엄마만 마음 굳게 먹으면 잘해낼 것 같은 리아. 우리 리아, 너의 첫 사회생활을 축하해. 힘들지도 모를 여정이지만, 엄마랑 같이 힘내서 열심히 해보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혜박은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통해 데뷔,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박과 결혼해 딸을 뒀다.

사진= 혜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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