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재훈 기자] 'K-리그 메시' 최성국이 수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수원 삼성은 10일 최성국과의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같은 날 최성국이 팀에 합류, 선수단과 함께 괌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작은 체구임에도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테크닉을 갖춘 K-리그 최정상급 선수다.
한편, 수원은 이용래, 마토의 영입에 이어 최성국까지 영입하며 다음 시즌 우승을 향한 스쿼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사진=최성국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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