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커세어’가 추가됐다.
29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PC-모바일-콘솔에 신규 클래스 ‘커세어’를 선보였다.
해적 콘셉트의 여전사 ‘커세어’는 시원스럽고 밝은 배경 스토리와 유쾌한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인어 변신’으로 해일을 일으키거나 돌고래를 소환하는 기술 등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커세어’는 자유자재로 길이가 변하는 ‘세레나카’를 주무기, 파도의 힘이 담긴 바다의 보물 ‘마레카’를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마레카로 신비로운 로프를 소환해 공중에 고정하고 반동과 탄성을 이용하는 이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커세어 레벨 달성 이벤트를 검은사막 8월 25일, 검은사막 콘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순차적으로 ▲봉인된 전투의서 ▲해적 안대 ▲해적 두건 ▲가방 슬롯 확장권 ▲발크스의 외침 ▲선박 등록증 : 에페리아 고속정 ▲금괴,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발크스의 조언(+60) 크론석 100개을 얻을 수 있는 ‘해적의 보물 상자’를 지급한다.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는 ‘커세어’ 달성 레벨에 따라 ▲해적 안대, ▲6세대 쪼크 갑판장, ▲커세어 전용 엔트복, ▲사막 위장복, ▲1000 블랙펄 등을 받을 수 있다. ‘커세어’ 출시 기념 특별 상점도 오픈했으며, 몬스터 제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해적 주화’를 모아 ▲장인의 실타래, ▲차원의 조각, ▲토템 상자 등 획득이 가능하다.
검은사막,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썸머 시즌’ 서버를 오늘부터 즐길 수 있다. 썸머시즌은 6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일반 서버로 전환 후에도 성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성장패스’, 캐릭터의 장비 및 레벨을 옮길 수 있는 ‘전환 시스템’ 등을 도입해 기존 시즌 서버보다 큰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 캐릭터 레벨업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검은사막은 8월 25일까지,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는 9월 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달성 레벨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블랙스톤을 각 레벨 별로 다수 지급 ▲천마의 뿔피리 ▲시즌 장비인 투발라 장비 강화 재료인 블랙스톤, 투발라 광석, 제련된 마력의 블랙스톤 ▲동(V) 등급의 투발라 반지와 귀걸이를 제공한다.
사진= 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